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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 에너지시장에 미치는 영향 (태양광 포함) 본문
4차산업혁명, 그것은 무엇?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실현되는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산업을 말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에너지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화 측면에서 보면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술을 결합하여 실시간 스마트 미터링 및 원격조정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전기화 측면으로 보면 전기차, Vehicle to Grid 등과 같은 진전이 있으며, 에너지 측면에서는 분산효과가 있습니다. 즉, 네트워크 기술 및 전력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프로슈머가 탄생하게 된다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을 활용하면 전력 IT기술로 태양광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 등 분산자원을 확대하고 에너지효율을 높여 Peak 전력수요를 감축시킬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데이터 센터가 증가하면 전력수요가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 그것은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사실. 예를들어 구글의 경우 AI 머신러닝을 이용하여 에너지 사용의 40%를 감축했고, 페이스북은 기존보다 38% 에너지 효율이 좋으면서 24% 운영비가 저렴한 데이터 센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에이터 센터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4차 산업혁명은 또한 건물 에너지를 감축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 공정개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텔은 건물 에너지소비를 30%까지 줄여주는 IoT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IoT(Internet of Things)란 구체적으로는 시간, 장소, 사물이 제약없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새로운 차원의 환경 하에서 모든 사물에 인터넷 주소를 부여하고 모바일로 각각의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 통신하는 시점과 그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LS사전정의 경우 태양광 사업에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KT의 경우는 인공지능이 실내 인원수를 고려하여 냉난방 온도를 조절하고 조명 밝기도 시간별로 제어하는 기술을 가지고 실현중이며, 현대의 경우는 전력감축을 위한 스마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조기 가동시간을 20% 감축했다고 합니다.
4차산업혁명은 에너지시장에 경제성, 환경성 모두를 실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력사용을 효율화하여 발전소, 송전선 건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력 IT기술 접목으로 변동성 높은 재생에너지 태양광과 같은 운전을 안정화할 수 있다고 평가됩니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은 어쩌면 더욱 편리하면서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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