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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용률은 안정적_ 산자부 발표 본문

energy news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용률은 안정적_ 산자부 발표

토리칸 2019. 8.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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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19년 8월 12일자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했는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용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같습니다.

◇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용률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설비효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

◇ 8월 12일 중앙일보 < “예산 쏟아부은 풍력·태양광, 이용률 오히려 줄었다” >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중앙일보 2019년 8월 12일자 기사 내용

 

정부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나, 설비의 이용률은 줄어들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중앙일보 2019년 8월 12일자 보도에 대한 산업부 입장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이용률*은 설비의 규모와 발전 가능시간을 함께 고려해 산정한 ‘최대 발전 가능량’ 대비 ‘실제 발전량’의 비율*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이는 각 설비별로 준공 및 가동 시점 등이 달라 발전 가능시간이 상이함을 감안할 때, 개별 설비별 발전 가능시간을 고려하여 이용률을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입니다.

 

* 이용률(%) : (실제 발전량 / (설비용량 × 발전 가능시간)) × 100

 

 

 

 

반면, 중앙일보가 인용한 예산정책처의 이용률은 각 설비의 준공시점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설비가 1년 내내 가동 가능한 것으로 가정하고 있어, 이용률이 실제보다 낮게 계산되는 오류(아래의 예시와 같음)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예 : 7월 1일 가동을 시작한 100kW 태양광 설비의 발전량이 12월 31일 까지 64,400kWh일때
① 진입시점 미고려시: (64,400 kWh / (100kW × 24h × 365day)) × 100 = 7.35%
② 진입시점 고려시: (64,400 kWh / (100kW × 24h × 184day)) × 100 = 14.58%

 

 

 


이에 따라, 가동시점 등을 고려하여 이용률을 산정해 보면, 실제 설비 이용률은 매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ㅇ (태양광 이용률*) ‘16년 14.9% → ’17년 16.0% → ‘18년 15.3%

ㅇ (풍력 이용률*) ‘16년 19.4% → ’17년 22.1% → ‘18년 22.3%

 

 

* 산정방식 : 매년 직전 년도까지 가동을 시작한 설비를 대상으로 산정, 한국에너지공단 RPS사업 실적 기준

 

 

 

 

한편,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설비는 기술 발전에 따라 효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 모듈의 경우, 최근 고효율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올해 7월말까지 효율이 18%이상인 태양광 모듈의 시장 점유율은 80.1%로 전년의 34.9%에 비해 45.2%.

 

※ 설치된 태양광의 모듈 효율별 현황(사업용, %) : (‘18년) 18%미만 65.1, 18%이상 34.9 → (’19.7월) 18%미만 19.9, 18%이상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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