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원전, 수출부터 건설까지 UAE 원전의 안전성 세계적으로 입증?

 

 

○ 한국형 원전은 미국‧유럽 등 세계 양대 인증을 모두 취득했으며, IAEA 등 국제기구의 안전성 평가를 통과, 안전성을 입증하였음  

○ UAE는 미국과 우라늄농축‧재처리 금지조항을 포함한 원자력협정을 체결(‘09)하고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을 도모하는 바, 핵무기 개발의혹은 사실이 아님  

○ OECD 국가 중 건설완료까지 적기에 마친 사업은 사실상 한국이 수주한 바라카 원전 유일하며, 앞으로도 정부는 원전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   

○ 2월 13일 한국경제 < “한국형 원전 못믿어”…태클 건 외신들 >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기사내용   
01. 외신들이 ‘한국형 원전’에 잇달아 안전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텔레그래프(영), 포브스(미) 등 외신 기고문을 인용하여 “저가형 원전인 바라카엔 이중 격납건물이 빠져 있다”며 “유럽에선 필수인 장치가 없는 건 에어백과 안전벨트 없이 차량을 운전하는 꼴”이라 보도
 

 

 

02. 또한 “UAE가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해 핵무기를 만들려고 시도…” 내용을 발췌인용
03. 한국은 ‘09년 UAE 수주 이후 10여 년간 추가 수출실적이 없다는 점도 지적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 입장
01. 한국형 원전은 세계 양대 인증을 모두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제기구 안전성 평가‧검증을 통과하여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한국형 원전(APR1400)은 전 세계에서 미국 노형 이외의 해외노형 중 유일하게 미국 규제기관(NRC)으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유럽사업자요건(EUR) 인증도 취득한 바,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과 UAE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등 국제기구로부터 40차례 이상의 안전성 평가‧검증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02. UAE측은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외신의 핵무기개발의혹 인용기사에 즉각 성명을 발표하여 핵개발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UAE측은 일부 외신의 핵무기 개발 의혹 인용보도에 대해 “UAE는 평화적인 원자력 이용을 위해 최고수준의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즉각 발표했습니다. (하마드 알까비(Hamad Al Kaabi) UAE측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권 대사, ‘19.12.28)  

 

 

또한 美 국무부는 미국-UAE간 우라늄 농축‧재처리 금지조항을 포함한 원자력 협력협정을 체결(‘09)했다고 명시*하고 있는 바, UAE가 핵무기를 만들려고 시도한다는 내용은 논리적 근거가 없습니다. 

- 미 국무부 사이트 참조(http://2001-2009.state.gov/r/pa/prs/ps/2009/01/114262.htm)

 

03. ‘09년 이후 OECD국가 중 수출부터 건설완료까지 적기에 추진한 사례는 한국의 바라카 원전사업이 사실상 유일하다고 합니다. 

특히, ‘09년 이후 수출부터 착공에 이른 실적을 비교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합니다.  

- ‘09년 이후 美(수주8 → 착공0), 佛(수주12 → 착공2), 日(수주6 → 착공0)

 

 

아울러, 우리정부는 해외원전 수주를 총력 지원중이며, 원전 기자재 및 운영‧정비 등 원전 전주기 수출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추진중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