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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성 평가센터 전북 완주에 착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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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전북 완주에 들어선다고 산업부에서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부지에서 ESS 안전성 평가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으며, 센터는 총 4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ESS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국내 안전기준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ESS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화재를 조기에 예측,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면 검사를 온라인 검사로 전환하는 등 검사 기법도 개발한다고 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전기안전공사와 ESS안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안전과 정해진 사무관에게 문의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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