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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녹색 프리미엄 입찰 결과 본문

energy news

2022년 상반기 녹색 프리미엄 입찰 결과

토리칸 2022. 3. 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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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2년 상반기 녹색프리미엄 입찰 결과(2.7~21, 한전주관) 7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총 4.67 T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입찰가격 10.9원/kWh (입찰하한 10원)으로 낙찰된 금번 녹색 프리미엄은 가장 저렴한 RE100(기업들이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고자 하는 자발적 캠페인) 이행수단으로서 지난해 상반기 입찰 대비 참여기업은 2.2배(35개→77개), 낙찰 물량은 약 3.8배(1.24→4.67TWh)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번 입찰결과는 지난해 전체 RE100 이행실적(’21년 전체 RE100 참여기업수 74개, 재생에너지 구매물량 1.45TWh)을 초과하고 있어, 올해 기업들의 RE100 참여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합니다.

<녹색프리미엄 입찰결과>  
1. (낙찰물량 합계) 4,670GWh
2. (입찰가격(원/kWh)) (평균) 10.9, (최고) 25, (최저) 10
3. (계약일 및 계약기간) 2.28~12.31

 


77개 낙찰 기업․기관은 글로벌 RE100 가입 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28개, 중소중견 기업 33개, 공공기관 등 16개로 구성
※ (참고) 재생에너지 구매 공개여부는 기업 경영에 관한 사항으로 명단은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전체 낙찰물량의 80%를 9개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8%, 중소중견기업이 12%를 낙찰 받았습니다.


- 연간 전력사용량의 20%이상을 구매한 기업은 10개, 50% 이상은 2개, 이 중 1개 기업은 100%에 가까운 재생에너지를 구매했습니다.

 

- 업종별로는 제조업 44개(57%) 의류, 유통, 서비스업이 16개(21%)로 제조업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 나머지 17개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입니다.

 


낙찰받은 기업은 기존 전기요금 + 녹색프리미엄을 매월 또는 분기별로 납부했으며, 녹색프리미엄 납부 기업에는 분기별로 ’재생에너지 사용확인서‘가 발급되어 글로벌 RE100 이행실적 및 ESG경영의 일환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납부된 녹색프리미엄 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설비보급, 컨설팅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금번 녹색프리미엄 낙찰결과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면서 “녹색프리미엄 외 RE100 이행수단(녹색프리미엄, REC(신재생공급인증서) 구매, PPA(전력구매계약), 자가발전)의 활용도 독려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RE100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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