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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기업투자 43조원을 2030년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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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기업투자 43조원을 2030년까지?

토리칸 2021. 3.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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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수소경제 기업투자 43조원!
정 총리, 탄소중립을 위해 ‘태양, 바람, 수소’ 시대로 대전환 필요

- 세계 최초 「수소법」 시행(‘21.2.5)으로 수소경제위원회 본격 가동 -
-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국민-기업-정부가 힘을 모아 수소경제 가속화 -
- 균형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탄소중립으로 나아갈 것 -

 

 

1. SK·현대차·POSCO 등 43조원(~‘30) 수소경제 투자* → 정부 총력 지원**

 

* 민간 투자계획(조원, ~‘30) : (SK) 연료전지발전소 등 18.5, (현대차) 수소차 등 11.1, (POSCO)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 10.0, (한화) 그린수소 생산 등 1.3 (효성) 액화수소플랜트 등 1.2

** 정부 지원 :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액화수소 안전기준 마련, 수소발전 의무화제도(HPS) 도입, 수소터빈·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지원 등 

 

 

 

 



2. 수소산업 클러스터 예타 신청(5개지역) → 지역별 특화 수소생태계 구축
* 인천(부생수소생산), 전북(그린수소생산), 울산(수소모빌리티), 경북(수소연료전지), 강원(액화수소)

 
3. 수도권 수소충전소 대폭 확충*, 서울시 수소체험박물관 건립
* 수도권 충전소 보급목표(기, 누적) : (’21.1) 17 → (’21.말) 50기 이상 (전국 : 73 → 180기 이상)

4. 부 올해 수소차·생산기지·연료전지 등 수소경제 예산 8,244억원 지원
* ’21년 예산(억원, 증가율) : 수소차·버스 구매보조(3,655, 44%↑), 수소생산기지 구축(666, 122%↑), 수소·연료전지 핵심기술개발(816, 72.5%↑), 그린수소 기술개발(100, 151%↑) 등

 

 

 

정부는 3월 2일(화) 오후,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 ▴정부 : 국무총리(위원장), 산업·기재·과기·환경·국토·해수부 장・차관
▴민간 : 정의선, 이치윤, 문일, 김승완, 이용훈, 이중희, 강상규, 이미경, 김종남, 임기상
▴배석 : 최태원, 박남춘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올해 2월 5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수소경제 선도국가(First Mover)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범정부 민관합동 회의체로 정식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위원회에서 정 총리는 모두말씀을 통해 우리나라는 “작년 2년 연속 수소차 판매 세계 1위, 국내 수소차 보급 1.1만대(누적),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수소경제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수소법」 본격 시행을 계기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반에 걸쳐 균형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에너지·철강·화학·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2030년까지 43조원 규모의 수소경제 투자 계획을 마련해 준 것은 그간 실험실에 머물러온 수소가 시장경제의 주류로 나아가는 변곡점이 될 것이다”고 높이 평가하고 “정부도 수소경제의 기본이 되는 값싼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액화수소 생산-운송-활용 전반을 아우르는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액화수소 안전기준 마련 등 제도개선을 조속히 추진하여 민간 투자계획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생산·유통인프라, △핵심기술 개발과 △수소시범도시 등에 작년보다 40% 증가한 8,24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수소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천·새만금·울산 등의 지역에 바이오·그린수소, 모빌리티, 연료전지 등 분야별 특화된 수소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자생력 있는 수소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 인천(바이오・부생수소), 전북(그린수소), 울산(모빌리티), 경북(연료전지), 강원(저장・수송) 등


 

수소경제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수소충전소(現 73기)를 연말까지 180기 이상으로 늘리고, 특히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수도권에 충전소(現 17기)를 50기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금일 위원회와 연계하여 정 총리는 ‘인천 수소산업기반 구축 MOU 체결식’에 참석하고, SK가 추진중인 액화수소플랜트 예정지와 석유화학 공장 등을 시찰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서구청-SKE&S-현대자동차는 ‘인천 수소산업기반 구축 MOU’를 체결하여 향후 인천이 바이오·부생수소 생산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SK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3만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액화수소 생산·출하시설 구축을 추진하여, 2023년부터 서울·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수소차 20만대에 안전하고 값싼 수소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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