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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 발전사, 전력판매수익 낸다? 본문

energy news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 발전사, 전력판매수익 낸다?

토리칸 2020. 7. 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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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발전사들은 현재 상당액의 전력판매수익을 내고 있음 (문화일보 6.25일자 보도에 대한 설명)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발전소들은 현재 상당액의 전력판매수익을 내고 있으며, 투자비 회수 기간도 7~13년 정도로(6개월 이상 상업운전 기준),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름

6.25일 문화일보 <주민에 빚 떠안기는 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기사내용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의 절반 이상은 발전소 수명이 다할 때까지 투자비를 회수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남

 

 

 

 


정부는 3차 추경에 365억원 규모의 국민주주 프로젝트 사업을 신설하고, 태양광·풍력 발전소 건설에 지역 주민이 투자할 경우 자금융자 지원

태양광 발전소 확대를 위해 정부가 국민에게 빚까지 떠안기며 고위험 사업으로 내몰고 있음

 

 

 


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의 입장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 건설된 태양광 발전소가 수명이 다할 때까지 투자비를 회수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

 

 

 

기사에서 언급된 충남에 위치한 총사업비 11.6억원의 발전소는 약 600kW급으로 추정되며, 실제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에 참여중인 22개 발전소 중 충남의 약 600kW급 발전소의 월 평균 전력판매수익은 약 7백만 원, 투자비 회수기간은 약 12.5년 정도임

따라서 기사에서 언급된 월평균 전력판매수익 약 1백만원, 투자비 회수에 90년 이상 걸린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참고로 22개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살펴본 바, 2MW급 발전소의 월 평균 전력판매수익은 약 3천만원, 1MW급은 1천3백만원, 600kW급은 7백만원이며, 100kW당 약 126만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됨(상업발전 6개월 이상 기준)

 

 


정부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개발이익을 공유하고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국민주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앞으로도 동 사업이 지역사회에 일조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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