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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문을 열어놓은 상태로 냉방할 경우 전력 사용량은 1.4배, 전기요금은 1.3배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절감 효과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203㎡ 영업매장이 여름철 월평균 4466kWh의 전력을 사용할 경우(가정) 개문냉방 영업을 하면 전력량은 6088kWh로 1.4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같은 면적 영업매장의 여름철 월평균 전기요금(81만 3430원)은 개문냉방 영업 시 108만 3420원으로 1.3배 늘었다고 합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이 2023년 6월 20~21일 이틀간 전국 13개 지역 26개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개문냉방 영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상권의 5298개 사업장 중 12%인 634개가 개문냉방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3-587호에서... 기 공고한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지원 공고”(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3-307호, 2023.3.30.)의 지원내용을 첨부 파일과 같이 변경 공고한다고 2023. 7. 18일 보도했으니, 파일 다운로드 하여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손을 잡고 민관합동 SMR 얼라이언스가 2023년 7월 4일 출범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입은행 등 정부 및 공공기관 11곳과 SK,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3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역량 함양을 목표로 SMR 활용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방안 수립 SMR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SMR(Small Modular Reactor)이란? 대형 원전의 1/3 수준인 300MW 이하 출력의 선진 원자로 - Small : 대형 원전 대비 작은 용량 - Modular : 공장에서 모듈을 제..
정부가 전방위적 정부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원전 설비 수출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5일 원전 공기업 및 지원기관들과 함께 ‘원전 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회의’를 개최했는데, 여기서 정부와 원전 공기업은 2027년까지 5조원 규모의 해외 원전 설비 수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우선 루마니아 원전 설비 수주가 2조 5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설비 개선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나간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지원도 전방위적으로 강화합니다. 관계부처‧국회와 협의해 ‘원전수출 특례보증보험 제도’ 신설을 추진하고 수출 마케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정부는 11일 국무회의를 열어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분리해 고지‧징수하도록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면서 개정 시행령은 다음날인 12일 공포‧시행된다고 합니다. 분리 징수 제도가 도입되면 TV가 없는 세대는 수신료를 내지 않을 권리가 강화되는 등 국민 편익 증진이 기대되며, 수신료 미납 시 지금까지는 전기료 미납으로 간주돼 단전 우려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신료 미납만으로 단전되는 부작용을 차단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완전히 분리해 고지하고 징수하기 위해서는 고지서 제작·발송 인프라 구축, 수납시스템 보완 등에 일정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과도기에는 현행과 같이 통합 고지하되 한전 계약자가 현재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
에너지委, “신규원전 등 전력공급능력 확충 제언”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신규원전 검토를 포함한 전력공급능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다수의 민간위원들의 주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산업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에 조기 착수하여, 급변하는 전력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신규원전을 포함한 전력공급능력 확충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가 보고한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에 대하여, 위원들은 반도체 및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 데이터센터 확대, 전기차 보급 확산 등 전력수요 증가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전환부문 NDC 목표 상향(‘23.4월) 등 정책환경도 변화하는 가..
전력시스템 여건변화에 대응한전력 공급능력 확충 시급 - 첨단산업 투자 등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력망 적기 구축도 필요 - 이창양 산업부장관, 제29차 에너지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첨단산업의 신규 투자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와 같은 전력시스템 전반의 급격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최근 생활 및 산업 전반의 전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첨단산업 분야 투자가 증가하면서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공급능력 확충과 전력망 적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7월 10일 이창양 장관 주재 제29차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러한 내용을 담은 ➀ 「최근 중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