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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조건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술 개발 본문

energy news

악천후 조건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기술 개발

토리칸 2023. 7. 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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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개발로 악천후 조건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인다
- 올해부터 2027년까지 도로표시 소재개발 등에 약 100억 원 지원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악천후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도로표시용 신소재 및 차량용 융합감지(센싱)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23. 7. 19.(수) 연구 주관기관인 미래나노텍글로벌, ㈜옵토전자와 참여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연구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도로표시용 소재는 야간·우천 상황에서 주행 시 시야가 확보되지 않고, 악천후 조건에서의 교통사고 사망률(악천후(안개, 흐림, 비, 눈) 조건에서 교통사고 사망률은 2.3%로 맑은 날씨에서의 교통사고 사망률(1.3%)과 비교하면 약 1.8배(’22 기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맑은 날씨에 비해 약 1.8배가 되는 상황이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문제이며, 야간·악천후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고휘도 도로표시용 소재와 전방인식 성능이 향상된 전조등 및 감지(센싱) 시스템 등의 개발 필요성이 지속해서 요구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이번 연구과제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올해 약 16억 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악천후 조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초격차 사업(프로젝트)에 맞춰 반도체, 미래 이동성(모빌리티) 등 전방산업에 이용되는 핵심소재와 탄소 중립형 친환경 소재개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도,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물스밈성(투수성) 도로포장 소재, 전기차 화재 진화 소재, 드라이아이스를 대체할 수 있는 선도유지 소재 등 사회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 개발사업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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